향이네 DB

장래인구 전망 코로나19로 외국인 유입이 줄면서 올해 처음으로 총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2070년에는 한국 인구수가 3700만명대로 쪼그라들 것으로도 예상됐다. ■관련기사 2070년 총인구 3766만명으로 준다

2021 가계대출 증감액 추이 금융당국과 은행들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폭이 크게 줄었다. 연말까지는 대출 증가세가 둔화하는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주담대 증가폭 ‘절반’…가계대출 증가세 둔화

수도권 1인 가구 증가율 경기연구원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1만6000가구를 대상으로 1인 가구 현황을 분석한 ‘경기도 1인 가구 특성 분석과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보고서에서 경기도내 1인 가구는 1990년 13만가구(전체의 8.1%)에서 2020년 140만가구(27.6%)로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배 이상 증가했다. ■관련기사 경기 5년간 1인 가구 증가율 ‘수도권 1위’

철도역사 공공주택 복합개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철도역사 건물 위층에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경기도는 9일 신안산선, GTX-C(노선) 등 신규 철도역사를 활용해 공공주택을 복합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철도역사 건물에 청년 공공임대 1000가구 공급

SK 실트론 지분 인수 쟁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SK실트론 지분 매입이 사익편취에 해당하는 것인지에 대한 고발 여부가 이달 15일 열리는 공정거래위원회 전원회의에서 판가름 난다. 공정위 제재가 이뤄진다면 회사가 그룹 총수의 이익을 위해 사업기회를 제공한 것에 대한 사실상 첫 번째 제재다. ■관련기사 최태원 SK 회장, 실트론 지분 29.4% 매입 ‘사익편취 의혹’ 쟁점은?

국회에서 예산 증액된 사업 국회 예산 심의 때 지역구 예산을 끼워넣는 이른바 ‘쪽지예산’ 문제가 또다시 반복됐다. 6일 나라살림연구소가 분석한 ‘2022년 예산 국회 증·감액 사업 리스트 공개 및 분석’ 보고서를 보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예산안에 없다가 국회 심의에서 자체 증액된 사업은 76개, 약 9400억원이었다. ■관련기사 올해도 어김없이…국회서 끼워넣은 내년 ‘쪽지예산’ 9400억

웹셸 아파트 내 가정을 비추는 카메라 등이 장착된 스마트 기기 월패드가 초급 해킹 단계인 ‘웹셸’(Web Shell) 방식으로 뚫린 것으로 확인됐다. 웹셸이란 해커가 원격으로 웹서버에 악성 프로그램을 심어 관리자 권한을 획득한 뒤 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방식이다. ■관련기사 [단독]아파트 월패드 해킹, 13년 전 옥션 공격한 초급 ‘웹셸’에 당했다

해썹, 스마트 해썹 해썹 제도는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식품안전관리 제도로,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유통까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분석하고 중점관리하는 사전예방적 관리 시스템이다. 스마트 해썹은 기존 해썹에서 사람이 직접 주기적으로 실시하던 주요 공정에 대한 안전성 확인 절차를 Iot(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을 적용해 자동화·디지털화한 것을 말한다. ■관련기사 '스마트 해썹' 현장 엿보기…“사람 손으로 하던 식품 안전성 확인, 자동화로 더 엄격한 관리 가능”

신혼부부, 전년 대비 감소 지난해 혼인 1년차 부부가 전년 대비 10% 가까이 줄어드는 등 신혼부부 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초혼 신혼부부 중 절반은 자녀가 없고, 금융권 빚은 1년 새 20% 가까이 늘어 1억3000여만원에 달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신혼부부통계’를 보면, 지난해 11월1일 기준 신혼부부는 118만4000쌍으로 전년 대비 6.1% 감소했다. 통계 작성(2015년)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 ■관련기사 코로나로 미룬 결혼식…1년차 부부 9.4% 감소

주요 광역지자체 생활임금 현황 내년 경기도 생활임금은 시급 1만1141원으로, 최저임금 9160원보다 21.6% 높다. 현재 도내 31개 시·군도 모두 생활임금 제도를 시행 중이며, 그중 성남시가 시급 1만1080원으로 가장 높다. ■관련기사 경기연구원 “최저임금 차액 보전 통해 생활임금 민간 확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