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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5 8

사전투표율 사상최고

사전투표율 사상최고 4·7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재·보궐 선거 사상 최고치인 20.54%로 집계됐다. 서울시장 선거 사전투표율은 21.95%였으며 부산시장 선거는 18.65%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진행된 4·7 재·보궐 선거의 사전투표에서 전체 선거인 1216만1624명 중 249만7959명이 참여해 20.54%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율 사상 최고치다. 종전 기록은 2014년 10·29 재·보궐 선거 19.40%였다. 전체 선거와 비교해도 이번 사전투표율은 높은 편이다. ■관련기사 사전투표율 20.54%…재·보선 ‘사상 최고’

'열대우림' 대량 파괴

'열대우림' 대량 파괴 지난해 벌채나 산불 등으로 남한 면적의 절반에 육박하는 열대우림이 사라졌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002년 이래 역대 세 번째 대량 파괴 기록이고, 수년째 피해 면적도 증가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미국 메릴랜드와 세계 숲 현황 조사기관인 ‘글로벌 포레스트 워치’는 보고서를 발표하고, 지난해 전 세계 열대우림 가운데 4만2000㎢가 손실됐다고 밝혔다. 주된 원인은 벌채와 산불이었다. 지난해 손실 면적은 해당 보고서가 발간되기 시작한 2002년 이후 세 번째로 넓은 것이다. 지난해 열대우림 파괴는 지구 이산화탄소 문제를 악화시키는 직격탄이 됐다. 글로벌 포레스트 워치에 따르면 지난해 손실된 열대우림 때문에 2.64Gt(기가톤)의 탄소가 대기에 배출된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났다. ..

3월 수출액 '최고'

3월 수출액 '최고' 지난달 수출액이 역대 3월 수출액 중 최고를 기록했다. 미국과 중국, 유럽연합(EU) 등 주요 수출 지역의 경기 회복세, 국제유가 회복에 따른 석유제품 수출가격 인상 등이 호조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3월 수출입 동향을 보면 지난달 수출액은 538억3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6% 증가했다. 역대 월 수출액 중 3위이며 3월로 한정하면 역대 최대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22억4000만달러)도 역대 3월 중 최대였다. 수출은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 연속 늘었다. 일평균 수출도 3년 만에 6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올해 3월 수출액 역대 3월 중 최고

음주율 줄었다

음주율 줄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야외·대면 활동이 줄면서 지난해 시민들의 흡연율·음주율이 하락하고 신체활동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에 자리 잡은 비대면이 공중보건에 긍정적인 작용을 했지만 운동량이 줄어드는 등 부정적 영향도 확인된 것이다. 방역수칙 준수의 대표적 지표인 ‘마스크 착용률’은 실내외 구분 없이 99%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은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경과보고 및 질 관리 평가대회’를 열고 지난해 실시한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가구방문 방식으로 시민 22만9269명을 조사했다. 다수 인원이 모이는 회식이 사라지면서 음주율은 급감했다. 한 달에 1회 이상 술을 마신 적이 있는 사람의 비율을 뜻하는 월간음주율은 지난해 54.7%로 1년 전(59.9%)에 비..

프로야구 개막전 선발투수

프로야구 개막전 선발투수 프로야구 144경기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10개 팀 모두 정상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달려간다.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은 2일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KBO리그 미디어데이에서 이번 시즌 선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관련기사 “무~야호” 야구야 반갑다…선수들 “우승 시 3억 달라” “삭발 후 전 직원에 운동화” 입담 대결

뱍영선, 오세훈 후보의 동선

뱍영선, 오세훈 후보의 동선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공식 선거 운동 시작일인 지난달 25일부터 선거일을 사흘 남긴 4일 현재까지 두 후보는 서울 전역을 훑으며 강행군 중이다. ■관련기사 박, 지역 골고루 지지층 겨냥 ‘깜짝 방문’…오, 비강남권 집중, 청년층 만남도 공들여

소비자물가지수 증감률

소비자물가지수 증감률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작황 부진으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데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공업제품 가격까지 오르면서 물가 상승폭이 커졌다. 정부는 물가 상승 압력이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지만 급격한 인플레이션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관련기사 소비자물가 상승폭 1년2개월 만에 ‘최대’…안 오른 게 없다

국내 증시 개인투자자

국내 증시 개인투자자 동학개미 투자열풍이 거셌던 지난해 국내 개인투자자의 주식 보유금액이 전년 대비 58% 급증하며 66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개인투자자 1인당 평균 보유금액은 7245만원으로, 주식 보유금액이 10억원을 넘는 상위 0.5% ‘슈퍼개미’가 전체 보유금액의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개미 주식보유 총액 661조원…증시 전체 시총의 28%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