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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15

유해물질 이동 경로 추적실험

방사성동위원소 인듐-111을 이용한 유해물질의 체내 이동 경로 추적실험 연구진은 방사성동위원소 인듐-111이 든 용액을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 용액과 섞는 방식으로 인듐을 PHMG에 표지했다. PHMG는 가습기 살균제 원료물질 중에 가장 많은 피해자를 낸 것으로 꼽히는 물질이고, 인듐은 극미량일 경우 체내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어 다양한 의료 연구에 활용되는 물질이다. ■관련기사 방사성동위원소 표지로 유해물질 체내 이동 추적 가능해졌다

최근 원시림 감소 추세

원시림 감소 추세 세계자원연구소(WRI), 미국 메릴랜드대학 등 공동연구진은 지난 20일 영국 옥스퍼드에서 ‘21세기의 원시림’을 주제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 세계 원시림이 2014년부터 2016년 사이 연평균 9만㎢가량 축소됐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2001~2013년 사이보다 최근 3년 동안의 원시림 감소 속도가 20%가량 더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3년 새 한반도 면적만큼 사라진 지구상 원시림

JP가 남긴 말들

JP가 남긴 말들 김종필 전 총리는 굴곡과 반전이 이어진 삶을 살았다.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한국전쟁에 참전했고, 1961년 5·16 군사쿠데타를 주도했다. 박정희 정권 2인자로 산업화에 기여했지만, 군부독재 30년의 그늘을 만들었다. 1990년 ‘3당 합당’으로 보수대연합을 만들었지만 1997년에는 ‘DJP(김대중·김종필) 연합’으로 첫 수평적 정권교체에 기여했다. ■관련기사 [김종필 타계] “정치는 허업”이라던 영원한 2인자…묘비엔 ‘무항산 무항심’

각국 국민투표 의제

최근 각국의 주요 국민투표 의제 국민투표는 직접민주주의의 대안으로 여겨진다. 정치권이 각종 이해관계에 묶여 풀지 못한 문제를 시민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국민투표가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경우도 많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지난해 국민투표로 종신집권의 길을 열었다. ■관련기사 국민투표, 유권자의 힘 혹은 정치적 지렛대

온비드 부동산 매매가격

온비드 공매 자산유형별 비중, 온비드 부동산 매매·임대가격, 2017년 온비드를 통해 매각된 부동산의 절반은 감정가격 5000만원 이하였다. 캠코 자료를 보면 2017년 매각된 부동산 6만5773건 중 감정가격 5000만원 이하가 55%인 3만5684건에 달했다. 감정가격 500만원 이하 부동산도 15%(9668건)나 됐다. ■관련기사 ‘온비드 공매’로 부담 없이 자투리땅 투자해볼까

자동차·부품 수출 현황

미국의 수입 자동차 관세 부과 조사 일정, 한국산 자동차·부품 수출 현황 현대자동차그룹은 관세 부과가 현실화되면 미국 현지 생산을 확대하는 것 외엔 뾰족한 수가 없다고 보고 있다. 지난해 한국산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의 수출총액은 196억달러로 전체 대미 수출(686억달러)의 29%를 차지한다. 현대차가 ‘탈한국’할 경우 우리 경제가 입을 타격이 적지 않다. ■관련기사 미국 ‘수입차 관세’ 조기 부과 조짐…한국 정부·업계 발등에 불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상위국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상위 10개국 미국 시장조사기관 퓨리서치가 37개국 4만448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조사한 결과를 담은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스마트폰을 보유한 성인 비율이 94%로 세계 1위로 나타났다. 퓨리서치는 이번 결과에 대해 “한국은 조사 대상 국가 중에서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사회”라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한국,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나라”

다주택자 종부세 증가 정도

다주택자 종부세 증가 정도 기재부는 재정개혁특위가 제시한 시나리오 중 비교적 강한 안으로 평가받는 공정시장가액비율 적용을 현행 80%에서 2~10%포인트 확대하고, 종부세율을 인상하는 방안을 적용해 세부담 증가액을 분석했다. 그 결과 30억원 규모의 다주택 보유자는 세부담이 521만~636만원으로 현재보다 59만~174만원(12.7~37.7%) 증가하는 것으로 나왔다. ■관련기사 종부세 폭탄? 30억 다주택자 세부담 증가 ‘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