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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8 6

문재인 대통령 1월 지지율

문재인 대통령 1월 지지율 한국갤럽이 26일 발표한 1월 넷째주(23~25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 수행하고 있다’는 답변은 전주보다 3%포인트 하락한 64%를 기록했다. 지난주 6%포인트 하락한 데 이어 2주 연속 떨어진 것이다 북핵위기 등으로 지지율이 떨어졌던 지난해 9월 넷째주(65%)보다 낮은 수치로,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최저치다. 지역별로는 충청(66%→56%), 호남(90%→81%), 세대별로는 20대(75%→68%), 60대 이상(50%→44%), 이념별로는 중도층(75%→68%), 보수층(42%→37%)에서 지지율이 크게 떨어졌다 ▶문 대통령 지지율 64% ‘최저’…남북 단일팀·동시 입장 영향

검찰 조직 개편도

검찰 조직 개편도 법무부는 26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검찰 조직개편과 상반기 검사 정기인사를 내달 5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엔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각각 형사·공안·특별수사를 지휘하는 1·2·3차장검사 외에 공정거래, 조세, 성범죄 등을 총괄하는 4차장검사 보직이 신설됐다. 1979년 3차장이 신설된 후 39년 만에 차장급 직제가 늘어난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4차장 체제’로 조직 확대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26일 오전 7시32분쯤 경남 밀양 소방서 119신고센터에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으로부터 “병원 1층 응급실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구조대 차량은 3분 뒤인 7시35분 현장에 도착했다. 구조대원들은 도착 당시 이미 진입조차 힘들 정도로 연기가 자욱했다고 전했다. 1층 병원 주 출입구 2개 모두 화염에 휩싸여 대원들은 2층 창문 등을 통해 구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구조대원들은 병원 창문에 사다리 구조대와 미끄럼 구조대 등을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탈출을 도왔다 ▶[밀양 화재 참사]“연기·불길로 앞이 안 보여…‘사람 살려’ 환자 목소리뿐”

한반도 주변 기압도

한반도 주변 기압도 서울은 1908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역대 세 번째로 낮은 ‘1월26일 기온’을 기록됐다. 1933년 1월26일의 최저기온이 영하 18.4도로 가장 추웠고 1934년 같은 날엔 영하 18도였다. 그리고 올해 영하 17.8도를 기록했다. 부산(영하 9.9도)과 속초(강원도), 여수(전남), 포항(경북) 등은 아예 최저기온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파 언제까지?…기상청 “아직은 예측 불가”

취업자 증가폭 상위5개 산업

취업자 증가폭 상위5개 산업 세 번째로 취업자가 많이 늘어나는 산업은 제조업(21만7000명)이지만 이는 취업자 수 자체의 증가폭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 취업자가 연평균 2.7%,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 취업자가 1.8% 늘어날 때 제조업은 연평균 0.5% 늘어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벌거벗은 ‘임금’님]⑤‘줄어드는 몫’ 노동의 미래…임금의 미래, 해법은 분배

삼성전자 반도체 실적 추이

삼성전자 반도체 실적 추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실적을 종합하면 매출액은 100조원을 무난하게 넘어섰고, 영업이익도 48조원을 넘기며 50조원에 육박할 것이 확실시된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을 뜻하는 영업이익률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45% 이상을 기록했다. 100원어치를 팔아 45~50원을 남긴 셈으로, 제조업으로서는 드물게 ‘매우 많이 남는 장사’를 했다는 뜻이다. ▶삼성·SK하이닉스, 반도체 매출 첫 100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