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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7

가상통화 거래실명제 개요

가상통화 거래실명제 개요 금융당국이 23일 발표한 가상통화 거래실명제와 자금세탁 방지 가이드라인 도입 제도를 요약하면 이렇다. 오는 30일부터 신규 투자자가 유입된다 하더라도 연일 나오는 정부의 규제책으로 투자자들의 기대치가 낮아져 예전처럼 가상통화 가격이 급상승하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은행권 분위기로 미뤄 신규 투자자들이 가상통화 매매에 참여하는 것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정부 가상통화 대책]거래 허용하되 실명제 ‘강제’…자금 세탁 등 불법 ‘봉쇄’

가상통화 거래소의 자금이동 사례

하나의 가상통화 거래소의 자금이동 사례 일부 가상통화 거래소 대표나 임원들이 이용자들이 맡긴 돈을 자신들 명의의 계좌에 넣어두는 등 비정상적으로 자금을 관리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하나의 거래소 계좌에서 단기간에 수십억원이 시중은행으로 이체된 뒤 현금으로 인출되거나 수십명으로부터 모집한 자금이 가상통화 거래소로 흘러들어갔다 다시 다수 은행 계좌로 배분되는 등 불법자금 유통이나 유사수신행위로 의심되는 거래도 다수 확인됐다 ▶[정부 가상통화 대책]고객들이 맡긴 투자금, 한 계좌 모아 거래소 대표·임원이 ‘자기 계좌’처럼

교통안전 종합대책 주요내용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9.1명 한국의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9.1명(2015년 기준)으로 영국(2.8명), 일본(3.8명), 독일(4.3명)보다 2배 이상 많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5.6명보다 높고, OECD 35개 국가 중 31위다. 김정렬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5년 내 교통사고 사망자를 2000여명 수준까지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부터 도심 제한속도 시속 50㎞…면허 합격기준 80점으로

스피드는 '신발'에서 나온다

쇼트트랙에도 ‘신발’에 비밀이 숨겨져 있다 한국 대표팀의 강세 종목인 쇼트트랙에도 ‘신발’에 비밀이 숨겨져 있다. 쇼트트랙 스케이트 날은 발의 중심에서 조금 왼쪽으로 치우쳐 달려 있다. 시계 반대방향으로 코너링할 때 원심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날을 직선으로 만들지 않고 왼쪽 방향으로 조금 휘게 만드는 ‘벤딩’은 쇼트트랙 강국을 만든 ‘비밀 기술’이다. 선수마다 휘어짐의 정도에 미세한 차이를 둔다. 심지어 선수마다 왼발과 오른발의 곡률이 조금씩 다를 정도로 정교하게 조정한다. 이를 통해 코너링 때 원심력에 의한 스피드의 손실을 최소화한다 ▶[동계올림픽 장비의 세계](2)‘날’이 달라야, 남다른 질주

간편죽 소매시장 규모

간편죽 소매시장 규모 23일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 집계를 보면, 국내 즉석죽 시장은 2014년에서 2016년까지 2년 새 57.7% 성장했고 올해 75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자나 노인층이 주로 소비하던 것으로 여겨지던 죽은 이제 집에서 ‘혼밥’할 때나 다이어트용 간편식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혼밥·다이어트에 ‘죽이 척척’

재산세제 개편 동향

주요국 재산세제 개편 동향 국회예산정책처 ‘OECD 국가의 세제개편 동향’ 보고서를 보면 2016~2017년간 조사 대상 37개국 중 캐나다, 덴마크, 오스트리아, 룩셈부르크, 그리스, 한국 등 9개국이 개인소득세 최고세율을 인상했다. 호주, 프랑스, 아르헨티나, 벨기에 등 15개국은 저소득층 및 중산층에 적용되는 세율을 인하했다. ▶[단독]캐나다 등 OECD 9개국, 개인소득세 최고세율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