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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2 25

프랑스 대선후보들의 주요 공약

좌우 포퓰리즘이 기성 정치판을 뒤흔들고 있는 프랑스 대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3일 대선 1차투표를 앞두고 결선투표(5월7일)에 진출할 두 명의 후보는 아직 분명치 않다. 현재까지 여론조사 결과 극우 민족전선(FN)의 마린 르펜 후보(48)와 중도 ‘전진(앙마르슈)’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38)가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좌파연대 ‘굴복하지 않는 프랑스’의 장 뤽 멜랑숑 후보(65)의 지지율이 급상승하면서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포퓰리즘 후보가 당선될 경우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에 이은 프랑스의 EU 탈퇴(프렉시트)는 물론,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군사부문 탈퇴로 이어지면서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질서의 격변이 불가피하다. ■관련기사 좌우 포퓰리즘 돌풍에 ‘구질서’..

대형 포털들의 대선 관련 신규 서비스

‘팩트 체크’가 새로운 뉴스의 전형으로 떠오르면서 정보기술(IT) 업계도 ‘팩트 체크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제공에 힘을 쏟고 있다. 5월 조기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IT 업계가 내놓는 새로운 서비스가 시민 정치 참여의 확대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관련기사 “가짜뉴스 꼼짝 마” 포털도 대선판 뛴다

최근 3년간 주요 은행 배당금 및 배당성향

9일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한국씨티·SC제일 등 6개 주요 은행의 사업보고서를 보면 씨티은행의 배당성향이 49.8%로 가장 높았다.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 중 현금으로 지급된 배당금 총액의 비율을 말한다. 씨티은행의 경우 지난해 순이익의 절반가량을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나눠줬다는 의미다. SC제일은행의 배당성향은 35.6%였다. 외국계 은행 두 곳의 배당성향은 지난해 시중은행의 평균 배당성향 32.03%보다 높았다. ■관련기사 외국계 은행 또 ‘얌체 고배당’

국내 맥주소비 추이, 국내 수제맥주 시장 현황, 수입맥주 수입액 현황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 반입된 수입맥주는 총 22만556t으로 2015년 17만t에 비해 30% 가까이 급증했다. 맥주 수입액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6년 기준 1억8158만달러로 전년대비 31.3% 증가, 2014년 이후 2년 만에 66%가 늘어났다. 다양한 맥주를 원하는 소비자의 욕구가 커진 데다 혼술 트렌드가 확산되며 수입맥주의 선전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기사 수입·수제 ‘양수겸장’에 맥 못추는 대기업 맥주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대진 및 일정

지난 8일 서울 삼성이 인천 전자랜드를 꺾으면서 2016~2017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 대진도 완성됐다. 전자랜드를 힘겹게 꺾고 올라간 삼성은 정규시즌 2위 고양 오리온과 맞대결을 펼치고, 정규리그 1위 안양 KGC인삼공사와 4위 울산 모비스가 한판 승부를 벌인다. ■관련기사 마침내 가려진 프로농구 ‘파이널 4’, 어떤 점을 주목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