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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5 6

직장맘 최대 고민은 출산·육아휴직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에 따르면 2012년 7월 개관한 이래 지난 4년 동안 진행한 상담 1만378건 가운데 81%(8421건)가 직장 내 고충에 관한 내용이다. 구체적으로는 직장 내 고충의 77%(6477건)가 출산휴가·육아휴직 등 일·가족 양립에 대한 것이다. 회사가 출산·육아를 위한 휴직을 거부하거나, 휴직을 앞두고 사직권고·해고 등 불리한 처우를 하고, 휴직 후 복귀를 거부하는 사례가 많았다. 가족관계에서의 고충(14%·1412건), 심리·정서 등 개인적 고충(5%·545건)이 뒤를 이었다. [기서보기] 직장맘 최대 고민은 출산·육아휴직

대법원장 양승태 39점…법원장들 리더십 ‘낙제점’

최근 3년간 법원 직원들이 평가한 고위 법관들의 리더십이 낙제점으로 나타났다. 양승태 대법원장의 3년간 평가점수는 40점을 밑돌았으며, 대법원장과 대법관 후보로 거론되는 상당수도 직원들이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나쁜 평가가 계속되는 법관들이 중요 보직을 계속 맡는 등 대법원장이 독단적으로 인사를 한다는 지 적도 나온다 [기사보기] 대법원장 양승태 39점…법원장들 리더십 ‘낙제점’

[한은, 성장률 또 하향조정]1년 반 동안 6번 낮춘 성장률…‘바닥’이 안 보이는 한국경제

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상반기 3.0%, 하반기 2.4%로 연간 2.7%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업 구조조정으로 고용이 악화되면서 민간소비 성장률이 상반기 2.7%에서 하반기 1.9%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오는 9월 시행을 앞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도 소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설비투자 성장률은 연간 마이너스(-2.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사보기] [한은, 성장률 또 하향조정]1년 반 동안 6번 낮춘 성장률…‘바닥’이 안 보이는 한국경제

가상현실 (Virtual Reality)

가상현실 (Virtual Reality) 애니메이션 영화나 게임처럼 새롭게 창조된 가상의 물건과 공간을 말한다. 컴퓨터 및 모바일 게임에 많이 활용되며 가상현실용 안경을 쓰고 체험하는 경우가 많다. ■관련기사 - ['포켓몬 고 열풍' 증강현실 어디까지]실제 거리로 나온 '주머니 속 괴물'…증강현실 신기원을 열다 (경향신문 2016년 7월 15일) - [교양충전소]VR(가상현실) (주간경향 2016년 3월 15일 1167호)

덕후

덕후 일본어 ‘오타쿠(お宅)’ 단어를 한국식으로 발음한 조어. 본래 일본어 뜻은 ‘집’이란 의미지만 취미 생활을 위해 대외 교류 없이 집에만 붙어 있는 사람을 속된 말로 이르는 단어이기도 하다. 과거엔 대체로 부정적인 의미로 쓰였지만 최근엔 ‘한 분야에 깊이 몰두하는 마니아’란 의미에서 긍정적인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관련기사 - 덕후, 이젠 흠이 아니라 힘…연예인 '덕밍아웃' 좋아요 "나, 덕후야"(경향신문 2016년 7월 15일) - [커버스토리]떳떳해진 덕후들 "우린 루저 아닌 능력자" (경향신문 2016년 1월 23일) - 안방극장 활보 덕후들 "일코는 안녕" (경향신문 2015년 12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