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실업 증감 추이 청년 실업 증감 추이 2020년과 2021년 대학 및 직업계고를 졸업한 ‘코로나19 졸업생’은 1년 미만 단기실업을 넘어 장기실업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가장 큰 집단이다. 1997년 외환위기 졸업생,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졸업생처럼 노동시장 진입이 유예되면서 장기적으로 낮은 임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함몰 세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 ■관련기사 [경계 청년](4)하필 경기 이런 때에…빛나는 졸업장은 장기실업 알림장이 된다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1.07.27
노동생산성과 취업자 수 증가 추이 外 한국 시간당 노동생산성과 취업자 수 증가 추이, 제조업 취업자 추이, 전체·청년층 고용지표, 비정규직 시간당 임금 수준 추이 호황기에 발을 맞추던 생산성과 고용률 관계는 기업이 기술 수준 향상으로 자동화를 늘리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고용을 줄이면서 엇갈린다. 한국 상황은 더 심각하다. 1970년 노동생산성과 고용증가율을 100으로 놓고 볼 때 1980년은 각각 172.41, 142.3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1990년 두 수치는 355.17과 188.1로 격차가 2배 가까이로 벌어졌다. 45년이 지난 2015년 노동생산성이 1096.55로 약 10배 뛴 동안 고용증가율은 272.8로 1.7배 느는 데 머물렀다. 저자인 차두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연구위원은 이를 더 큰 ‘악어의 입’에 비유했다. ..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