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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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경향신문 DB팀 2020. 8. 25. 16:26

 

 

 

 

 

 

LG전자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추이

 

 

 

 

지난해 말 10% 밑으로 하락했던 LG전자 스마트폰의 북미지역 시장점유율이 올해 1·2분기 연속 상승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나타난 호신호다. LG전자는 애플이 5세대(5G) 이동통신용 스마트폰을 아직 내놓지 않은 상황에서 5G폰을 잇따라 출시하며 북미지역의 ‘얼리어답터’들을 공략하고 있다. 또 미·중 갈등이 격화되면서 점유율이 하락하는 중국폰의 수요도 흡수하는 모양새다. 3분기 들어서는 미국 3대 이동통신사를 통해 프리미엄 5G폰 ‘LG 벨벳’을 내놓으며 점유율 추가 상승을 노리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2분기 북미지역에서 13.9%의 시장점유율로 애플(36.8%)과 삼성전자(27.1%)에 이어 점유율 3위를 차지했다. 2017년 1분기 점유율이 19.6%까지 치솟으며 당시 2위 삼성전자(24.8%)를 뒤쫓았던 LG전자는 2019년 4분기 9.5%의 점유율로 바닥을 찍을 때까지 하락세가 이어졌다. 그런데 올해 1분기 12.6%로 점유율이 상승 전환한 데 이어 2분기에도 추가 회복세를 보인 것이다.

 

 

 

 

■관련기사

공격적 5G 마케팅·중국폰 수요 흡수…LG폰, 북미시장서 ‘반등’     <경향신문 2020년 8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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