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역대 우승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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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역대 우승 감독

경향신문 DB팀 2020. 11. 26. 13:30






KBO리그 역대 우승 감독




이동욱 NC 감독(46)은 지난 24일 NC의 창단 첫 통합우승 감독이 됐다.

NC 감독직을 맡은 지 2년 만에 팀을 정상으로 올려놓았다.

선수 시절에는 ‘무명’이었다. 1997년 롯데에서 데뷔한 후 6년간 143경기에만 출전해 타율 0.221 등의 성적을 기록했고 2003년 나이 29세에 선수 유니폼을 벗었다. 2004년 롯데에서 코치로 새 출발하며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했다. 그때 이 감독은 “내가 겪었던 부분을 선수들이 겪게 해서는 안 되겠다”고 다짐했다. 자신이 가르치는 선수들만큼은 최대한 원하는 야구를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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