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류현진에게 배우고 싶은 것
이강철 KT 감독은 “KBO 투수들이 류현진에게서 꼭 배워야 할 것은 류현진이 마운드에서 보여주는 자존감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최고’라는 느낌을 주는 표정과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실전 경험이 적은 젊은 투수들일수록 이런 마음가짐이 요구된다. 이 감독은 “투수가 표정에서 먼저 지고 들어가면 안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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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구면 제구, 멘털이면 멘털…닮고 싶은, 류 <경향신문 2019년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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