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르지 못했던 단 하나의 산을 기어코 넘어섰다.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지난달 21일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빌보드 핫 100 최신 차트(9월 1주차)에서 1위에 올랐다고 31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아시아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빌보드 200’)와 싱글 차트에서 모두 1위를 거머쥐는 대기록을 썼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아미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K팝의 자부심을 드높이는 쾌거”라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와 가수 싸이도 축하 행렬에 동참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1위를 통해 한국 대중음악사에 기념비적 성취를 남김과 동시에 ‘월드 스타’로 성장해온 경력에 정점을 찍었다. ‘빌보드 핫 100’은 앞서 2012년 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7주 연속 2위에 머무르면서도 끝내 오르지 못한 ‘마지막 고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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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0년 9월 2일>

Posted by 경향신문 DB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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