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홍보컨설팅사인 에델만코리아는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7 에델만 신뢰도 지표 조사’를 발표했다. 에델만은 2000년부터 매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비정부기구(NGO), 미디어 등 4개 사회주체에 대한 신뢰도를 측정해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1년 새 신뢰도가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정부였다. 정부 신뢰도는 올해 28%로 지난해(35%)보다 7%포인트나 폭락했다. 이는 전 세계 평균치(41%)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28개국 중 22위다. 정부 관계자에 대한 신뢰도도 17%로 전년(27%)보다 10%포인트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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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기는 '기업 신뢰도'…에델만, 한국 '불신국가' 분류 < 경향신문 2017년 2월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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