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과학계에 민주화 바람이 분다. 대선을 앞두고 과학기술계에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내자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예전과 달리 그들은 ‘과학기술자 처우 개선’, ‘예산확보’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합리적이고 민주적으로 돌아가길 요구한다. 과학계 내부 토론의 장인 전국 순회 과학정책 대화 속으로 들어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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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정부주도 NO! 과학기술인 스스로! < 주간경향 2017년 2월 14일 121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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