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노동연구원 해외노동통계를 보면, 구매력평가지수(물가 수준을 고려해 산출한 국내총생산)를 이용해 산출한 시간당 실질최저임금에서 한국은 2015년 5.45달러로 10.90달러인 프랑스의 절반에 머물렀다. 예컨대 아르바이트로 같은 돈을 벌어도 실제로 생필품 등을 살 수 있는 여력은 프랑스나 독일 등 선진국의 절반 수준인 셈이다. 그간 최저임금이 상당수 올랐으나, 실제 생활여건을 감안하면 아직 갈 길이 멀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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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최저임금, 프랑스의 절반 < 경향신문 2017년 2월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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