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단계 상향 지자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70여일 만에 처음으로 이틀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지자체들이 잇따라 거리 두기를 1.5단계로 상향하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8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코로나19가 다시 급확산세로 돌아선 것이다. 방역당국은 수도권과 강원도에 거리 두기 단계 상향 가능성을 알리는 ‘예비경보’를 발령했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8명으로, 전날(205명)에 이어 이틀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를 기록한 것은 광복절 집회의 여파로 수도권 2차 대유행이 한창이던 지난 9월2일 이후 73일 만이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도 122.4명으로 전주(88.7명)에 비해 30명가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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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속출에 수도권·강원에 거리 두기 상향 ‘예비경보’ <경향신문 2020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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