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국채 발행액 '사상 최대'
올해 1분기 정부의 국채 발행 규모가 처음으로 60조원을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채권인 특수채 발행도 약 5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고채·재정증권 등 국채 발행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29.6% 증가한 62조4000억원에 달했다. 1분기 국채 순발행액도 49조7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였다. 순발행액은 발행액에서 상환액을 뺀 것으로 그만큼 향후 갚아야 할 부채가 늘었다는 뜻이다.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정부가 간접적으로 보증해주는 특수채는 1분기 발행액이 28조5000억원으로 2015년 2분기(40조9000억원) 이후 약 5년 만에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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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0년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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