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지분 구조
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사회에선 유휴자산인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3만6642㎡)와 건물(605㎡) 및 인천시 중구 왕산마리나의 운영사인 (주)왕산레저개발 지분의 연내 매각이 결정됐다. 이 부지의 가치는 약 5000억원이다.
이번 지분 매각 결정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46) ‘흔적 지우기’란 해석이 나온다. 왕산레저개발은 조 회장 누나인 조 전 부사장이 과거 대표이사를 맡았던 계열사다. 왕산레저개발은 2016년 준공된 용유왕산마리나의 운영사로 대한항공이 지분 100%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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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유휴 부지 연내 처분” 조원태, 재무구조 개선 나섰다 <경향신문 2020년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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