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밀레니얼 세대의 자국 경제낙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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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밀레니얼 세대의 자국 경제낙관지수

경향신문 DB팀 2017. 2. 7. 15:52

 

 금융위기를 지나면서 전 세계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태어난 세대)가 보수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밀레니얼 세대는 비선 실세 최순실 국정농단 등 사회 혼란까지 더해 한국 경제에 대해 비관적으로 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한국 밀레니얼 세대의 자국 경제낙관지수30개국 중 20위에 그쳤다. 지난해보다 1% 감소했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관계자는 “청년 실업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국가 리더십이 흔들리는 일련의 사건들로 혼란에 직면하면서 한국 밀레니얼들이 국가의 미래를 비관하는 시각이 타 국가보다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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