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비만율이 매년 치솟고 있는 지금의 추세가 계속되면 2020년에는 성인 남성 10명 가운데 4명이 비만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6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17 건강증진리서치 브리프’는 제4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에 제시된 2020년의 목표치와 주요 지표들의 추이를 분석했다. 정부는 2020년 성인 남성 비만 유병률을 37% 이하로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현실에선 2008년 35.6%에서 2014년 이미 37.7%로 증가했고 2020년에는 목표를 한참 웃도는 39.7%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2020년엔 성인 남성 10명 중 4명 비만" < 경향신문 2017년 2월 7일 >
'오늘의 뉴스 > 통계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통계뉴스 (0) | 2017.02.09 |
---|---|
일·가정 양립지원제도의 효과 (0) | 2017.02.07 |
2017년 제주관광트랜드 '혼행족' (0) | 2017.02.07 |
한국 밀레니얼 세대의 자국 경제낙관지수 (0) | 2017.02.07 |
주요 대선주자 지지율 여론조사 (0) | 2017.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