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근로시간이 긴 이유는 야근 때문이었다. 응답자의 75.2%는 일주일에 평균 1회 이상 야근을 했다. 주 2회 야근(28.5%)과 주 3회 야근(21.3%)이 가장 많았다. 5회 야근(12.7%)도 적지 않았다. 7.1%의 직장인들은 야근도 모자라 주말에도 근무를 했다. 그야말로 ‘월화수목금금금’이었다.
일이 많다보니 연차를 쓰는 것은 언감생심이었다.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아직 올해 연차를 다 사용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직장인의 2017년 평균 연차 개수는 12.5개인데 11월 20일 현재 평균 7.3개를 사용했다고 답했다. 연차 사용률이 58.4%밖에 안 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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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금금’ 직딩들 자화상 <주간경향 2017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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