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사드 보복’ 등으로 중국 내 한국 화장품의 위상이 주춤하는 가운데 이 자리를 일본 화장품이 빠르게 잠식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와 NH투자증권 등에 따르면 올 전반기 중국의 국가별 화장품 수입액 중 일본 화장품의 비중은 16.9%를 차지했지만 지난 4월과 5월만 보면 각각 21.5%와 20.7%로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보면 각각 81.6%와 91.8%나 급등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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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상짓는 K-뷰티, 웃고 있는 J-뷰티<경향신문 2017년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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