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물품 매출 감소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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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물품 매출 감소 현황

경향신문 DB팀 2020. 4. 9. 16:54

 

 

학교물품 매출 감소 현황

 

 

코로나19 사태로 초·중·고교의 등교가 미뤄지고 온라인개학에 들어가면서 학교 학습 관련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중소업체의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가고 있다. 교복은 물론 문구류, 학습 교구, 체험학습 상품 등의 판매가 급감하면서 관련 영세업체들이 줄도산 위기에 처하고 있다.

8일 학생복산업협회에 따르면 전국 교복업체의 80%가량이 지난 2월 신학기 제품을 납품하고도 코로나19 사태로 등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의 학교가 “교복의 마무리나 사이즈 등에 문제가 있을 경우를 대비해 개학 이후 대금을 주겠다”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예년 같으면 4~5월 중 여름 교복 생산에 들어가야 하지만 자금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영세업체들은 하복 원·부자재조차 구입하지 못하고 있다. 학생복협회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버텼지만 학생들이 언제 등교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며 “코로나 사태로 이미 공장 문을 닫은 영세업체가 많아 실업자들도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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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0년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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