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과 외환은행 노조가 하나·외환은행 통합작업에 전격 합의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조기통합을 선언한 지 1년 만에 양측이 합의에 이른 것으로, 이르면 오는 9월이면 국내 최대의 메가뱅크가 탄생하게 된다. 13일 하나금융은 공시를 통해 “합병원칙 및 합병은행 명칭, 통합절차 및 시너지 공유, 통합은행의 고용안정 및 인사원칙 등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과 김한조 외환은행장, 김근용 외환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통합 합의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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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외환은행 노조 ‘통합’ 전격 합의 <경향신문 2015년 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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