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이적시장 마감일에 성사된 역대 계약
베스트 & 워스트
프리미어리그 여름 이적시장이 1일 오전 7시(현지시간 31일 오후 11시) 마감됐다. 마감 직전에 극적으로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선 과감한 베팅이 필수다. 그렇다고 모든 승부수가 다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 마감일에 성사된 역대 계약 중 베스트와 워스트를 살펴본다.
BEST
- 열아홉살 에버턴 루키 웨인 루니, 맨유 옷 입고 팀 최다 253골. 맨유에 안긴 트로피 6개.
- 루이스 수아레스, 리버풀 가서 '득점왕'. 2013~2014시즌 31골.
- 델레 알리, 토트넘 간 뒤 몸값 22배 뛰어. 이적 후 올해의 젊은 선수상 2년 연속 수상.
WORST
- 페르난도 토레스, 첼시 4년간 20골.
- 앤디 케롤, 리버풀 44경기 뛰고 '임대'.
- 맨시티 간 호비뉴, '존재감 제로'.
■관련기사
같은 날 막차 갈아 탄 수아레스·토레스 ‘엇갈린 운명’<경향신문 2017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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