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의 공간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포스트 코로나의 공간

경향신문 DB팀 2020. 6. 5. 16:10

포스트 코로나의 공간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주택 수요가 늘고 상가건물의 공실이 더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온라인수업·재택근무 등의 영향으로 기존 주거공간의 의미가 변화되고 주택구조 역시 바뀔 것으로 예상됐다.

국토교통부는 4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토교통 정책방향 전환을 모색하기 위한 ‘도시와 집, 이동의 새로운 미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유현준 홍익대 건축도시대학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의 공간’이란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과거부터 도시는 전염병과 기후변화라는 두 가지 요소에 의해 큰 변화를 겪었다”며 “둘을 동시에 겪고 있는 현시대는 앞으로 엄청난 변화를 겪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 교수는 “보통 도시는 주거공간이 50%, 상업시설이 30% 정도의 비중이지만 앞으로는 주택 수요가 늘고 빈 상가가 많아지면서 상업시설 일부가 다른 용도로 쓰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집, 휴식·생산·문화 복합공간으로 1970년대식 구조, 리모델링 필요”

<경향신문 2020년 6월 5일>

'오늘의 뉴스 > 그래픽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룡마을 재개발 추진  (0) 2020.06.08
10대 그룹 시가총액  (0) 2020.06.08
기본소득 관련 여야 목소리  (0) 2020.06.05
도심항공교통 추진계획  (0) 2020.06.05
광역단위별 삶의 만족도  (0) 202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