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마을 재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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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 재개발 추진

경향신문 DB팀 2020. 6. 8. 17:47

 

 

 

 

 

구룡마을 재개발 추진

 

 

 

서울시가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을 4000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분양·임대주택을 함께 공급하는 기존 ‘소셜 믹스(social mix)’ 방식 개발 계획을 ‘100% 공공임대’ 계획으로 전환한 것이다. 원주민 1100여가구가 모두 재정착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개발 방식에 이견이 있는 토지주들과는 계속 협의를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강남구 개포동 567-1 일대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오는 11일 인가 고시한다”며 “공공이 건립하는 주택은 전면 임대주택으로 공급해 ‘로또분양’을 방지하고 거주민 재정착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실시계획 인가는 구룡마을을 도시개발사업 지역으로 지정한 지 4년 만이다. 2022년 착공, 2025년 완공이 목표다.

■관련기사

강남 구룡마을 개발 인가…“4000가구 100% 공공임대”
<경향신문 2020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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