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트루스
여론을 형성할 때 객관적 사실보다 개인적 신념과 감정에 호소하는 것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현상’을 뜻한다. 우리말로 ‘탈진실’이라고 옮겨진다.
이 포스트트루스가 급부상한 데는 가짜뉴스의 범람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끊임없이 생산되는 가짜뉴스는 개인적 감정과 신념에 영향을 미쳐 진실에 도달하는 것을 방해함으로써 결국 공론장을 왜곡시킨다.
■관련기사
[김호기 칼럼]포스트트루스 시대와 한국 민주주의 <2020년 2월 19일>
포스트트루스
여론을 형성할 때 객관적 사실보다 개인적 신념과 감정에 호소하는 것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현상’을 뜻한다. 우리말로 ‘탈진실’이라고 옮겨진다.
이 포스트트루스가 급부상한 데는 가짜뉴스의 범람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끊임없이 생산되는 가짜뉴스는 개인적 감정과 신념에 영향을 미쳐 진실에 도달하는 것을 방해함으로써 결국 공론장을 왜곡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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