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 존 바이든 비교
오는 11월3일 치러지는 미국 대선이 26일(현지시간)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 사태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치러지는 선거다.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다음달 열리는 전당대회의 공식 후보 지명 절차를 앞두고 있지만 경주는 시작됐다. 2017년 취임 후 기존 국제질서를 근본부터 뒤흔들어 온 트럼프 대통령은 초강대국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줬다. ‘전통의 파괴자’ 트럼프 대통령과 ‘기존 질서의 회복’을 다짐하는 바이든 전 부통령의 대결을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다.
판세는 바이든 전 부통령 쪽으로 기울어 있다. 미국 정치여론전문 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된 8개 여론조사 평균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8.7%포인트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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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여론은 바이든 우세…결국엔 ‘샤이 트럼퍼’가 최대 변수
<경향신문 2020년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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