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신공항 관련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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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신공항 관련 발언

경향신문 DB팀 2020. 7. 29. 17:58

 

 

 

영남권 신공항 관련 발언

 

 

 

영남권 신공항 문제가 8·29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의 중대 변수로 부상했다. 당장 29일부터 진행되는 영남권 TV토론회와 주말 합동연설회까지 사실상 이번주 전대 레이스는 ‘영남권 신공항’ 이슈로 달궈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무총리실 김해 신공항 검증위원회의 결과 발표가 초읽기에 돌입한 상황에서 부산·울산·경남(PK)의 가덕도 신공항, 대구·경북(TK)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전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지역 여론은 당권주자들의 ‘입’에 주목하고 있다.

이낙연 후보(62)는 가덕도 신공항을 지지했다. 이 후보는 28일 부산일보 CEO아카데미 조찬 강연회에서 “총리실 검증위가 실시한 시뮬레이션 등에서 여러 쟁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정부가 어려운 결정을 해야 할 시기가 임박했지만, 김해 신공항은 확장성에서 분명 한계가 있는 만큼 백년대계를 위해 가덕도 신공항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민주당 전대 돋보기](3)이낙연 “가덕도 좋다”…김부겸 “TK 신공항” 기싸움
<경향신문 2020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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