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1년 전과 지금, 한국 사회에서 가장 달라진 점을 꼽는다면 ‘대통령이 교체됐다’일 것이다. 단지 사람만 교체된 것이 아니다. 1년 전 박근혜 대통령이 통치 기반으로 갖고 있던 권위주의와 비밀주의는 탄핵으로 모두 허물어졌다. 대통령 한 사람의 탄핵에 그친 것이 아니라 대통령 리더십도 함께 탄핵된 것이다. 빈자리는 새로운 리더십으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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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소추안 가결 1년]‘박근혜 학습효과’ 밀실의 권위 벗고 시민 속으로<경향신문 2017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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