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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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경험

경향신문 DB팀 2020. 9. 9. 17:19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경험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급속히 확산되자 재택근무가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놓고 전문가들이 설왕설래하고 있다. 다수의 연구는 출퇴근에 낭비되는 시간을 절약하고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다는 긍정적 결론을 내놓는다. 반면 대면 소통이 제한되면서 창의적 아이디어가 줄고, 스트레스가 가중된다는 부정적 반응도 만만찮다.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재택근무가 일상적인 근무형태로 자리 잡으려면 노동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택금융공사와 한국은행 등의 자료를 보면 1990년대 미국에서 시행되기 시작한 재택근무 제도는 최근까지 활용도가 낮다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급속히 확산되는 추세다. 정보기술(IT) 인프라 발전 덕이다. 잡코리아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직장인 62.3%가 재택근무를 경험했다. 대면 활동의 비중이 낮고, 근무환경에 크게 제한이 없는 분야일수록 재택근무 가능성이 높았는데, 한국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컴퓨터 및 수학(67.61%), 경영 및 재무(63.35%) 종사자가 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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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재택근무의 미래는?  <경향신문 2020년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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