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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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피해

경향신문 DB팀 2020. 9. 8. 14:47

 

 

 

 

 

코로나19 재확산과 소상공인 피해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2분기 들어 서울 도심 상가 수가 2만개 넘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7일 부동산114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상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분기 서울의 상가 수는 37만321개로 집계됐다. 이는 1분기의 39만1499개에 비해 2만1178개 줄어든 수준이다.
상가가 가장 많이 줄어든 업종은 음식업이었다. 음식업 상가는 1분기 13만4041개에서 2분기 12만4001개로 1만40개가 줄었다. 편의점·마트 등 소매 업종과 인쇄소·미용실 등 생활서비스 업종에서도 같은 기간 3000개 이상의 매장이 사라진 것으로 집계됐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경기 침체가 지속된 데다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점포 수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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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서울 도심 상가 2만개가 사라졌다  <경향신문 2020년 9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