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몹
‘당근(carrot)’과 ‘군중(mob)’을 결합한 말이다. 사회적으로 지탄받는 기업을 공격하는 대신 모범적인 업체에 우르르 몰려가 매상을 올려주며 칭찬하는 신개념 소비자운동이다. 이를테면 ‘채찍 대신 당근’을 주는 셈이다.
몰려온 시민들은 음료를 서른 잔 넘게 팔아주며 작은 동네 카페에 힘을 보탰다.
■관련기사
[쓰레기와 동물과 시]바다동물들 “인간들아, 빨대를 치우면 대박을 선사하리” <2019년 7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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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carrot)’과 ‘군중(mob)’을 결합한 말이다. 사회적으로 지탄받는 기업을 공격하는 대신 모범적인 업체에 우르르 몰려가 매상을 올려주며 칭찬하는 신개념 소비자운동이다. 이를테면 ‘채찍 대신 당근’을 주는 셈이다.
몰려온 시민들은 음료를 서른 잔 넘게 팔아주며 작은 동네 카페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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