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송금 전쟁의 포문은 오는 27일 출범하는 카카오뱅크가 열었다. 카카오뱅크는 미국·유럽 등 22개국에 5000달러 이하 송금 시 총비용을 5000원, 5000달러 초과 시 1만원으로 책정했다. 시중은행의 10분의 1 수준이다. 씨티은행과 제휴를 통해 전신료, 중개수수료, 수취수수료를 면제하면서 저렴한 수수료를 만들었다. 일본, 태국, 필리핀은 금액에 관계없이 8000원이며 중개수수료와 수취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다만 중국이나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남미·아프리카 국가 등으로는 아직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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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발 해외송금 서비스 ‘전쟁’ 불붙었다 <경향비즈 2017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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