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남부 샌안토니오는 멕시코의 국경도시 누에보라레도에서 차로 2시간 거리다. 주와 주를 잇는 고속도로 3개가 교차한다. 손꼽히는 교통 요충지이지만 바로 이런 조건 때문에 샌안토니오는 밀입국 인신매매의 허브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름 또한 갖고 있다. 멕시코의 밀입국업자들이 중남미 각국에서 미국으로 넘어가려는 이민자들을 샌안토니오 등으로 데려온다. 그 대가로 높은 몸값을 요구하고, 갚지 못하면 인신매매로 넘겨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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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매매로 얼룩진 ‘성소도시' <경향신문 2017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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