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리볼빙 이월 잔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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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리볼빙 이월 잔액

경향신문 DB팀 2020. 8. 11. 16:53

 

 

 

 

 

 

 

카드사 리볼빙 이월 잔액 현황

 

 

 

 

20대의 신용카드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리볼빙) 서비스 이월 잔액이 최근 3년 새 2배 가까이 늘어나며 전 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볼빙은 카드 대금이나 현금서비스 대금을 일시에 전액 납부하기 어려울 경우 일부만 먼저 결제하고 나머지는 나중에 갚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당장 급한 불은 끌 수 있으나 수수료가 최대 20%를 넘기 때문에 소득이 줄어들 경우 연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아 10일 공개한 주요 4개 신용카드사(신한·삼성·현대·국민)의 리볼빙 이월 잔액 현황을 보면, 전체 리볼빙 이월 잔액은 2017년 5월 말 3620억원에서 올해 5월 말 4265억원으로 17.8% 늘어났다. 연령대별로는 같은 기간 20대의 리볼빙 이월 잔액이 178억원에서 332억원으로 87.0% 증가했다. 이어 60대 이상(28.5%), 30대(16.6%), 40대(13.1%), 50대(11.0%)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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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카드 리볼빙 이월 잔액 ‘눈덩이’     <경향신문 2020년 8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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