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월별 수출액 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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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월별 수출액 증감

경향신문 DB팀 2020. 8. 12. 15:38

 

 

 

 

 

 

올해 월별 수출액 증감 추이

 

 

이달 들어 10일까지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6%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교역 충격이 계속되면서 올해 3분기 ‘V자’ 경기 회복 가능성이 낮아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수출액은 87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6%(27억달러) 감소했다. 조사기간 조업일수는 7일로 지난해보다 하루 적다. 이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액은 12억5000만달러로 12.7%(1억8000만달러) 줄어들었다. 4월 수출액이 25.6% 감소하는 등 코로나19 여파로 시작된 수출 감소세는 6월부터 다소 누그러지다 지난달 7.0% 감소에 그쳐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은행도 2분기 국내총생산(GDP)을 발표하며 하반기에는 수출이 나아질 것을 기대했지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품목별로 보면 주력상품인 반도체 수출액이 6.8% 줄었다. D램과 낸드 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단가가 이달 들어 하락한 영향이다. 석유제품도 유가 하락으로 인해 45.8% 줄었다. 해외소비가 부진한 영향으로 무선통신기기 수출액도 43.6%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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