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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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자 분석

경향신문 DB팀 2020. 8. 11. 16:33

 

 

 

 

 

 

보이스피싱 피해자 분석

 

 

 

 

최근 3년여간 보이스피싱 피해자 10명 중 8명은 이 같은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별로는 50대가 가장 취약했다. 사칭형 보이스피싱은 비중은 낮은 반면 고신용자들이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금감원은 2017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보이스피싱 피해자 13만5421명의 피해 유형을 분석한 결과를 10일 내놨다. 대출빙자형은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이는 방식이며, 사칭형은 공공·금융기관이나 지인을 사칭해 피해자의 입금을 유도하는 식이다.

전체 피해자 중 76.7%인 10만3929명은 대출빙자형 피해를 당했다. 연령별로는 자금수요가 많은 50대 피해자가 32.9%로 가장 많았고, 40대(31.4%)도 주 피해의 대상이 됐다. 대출빙자형은 저금리 대출이 막힌 이들이 쉽게 걸려들었다. 피해자 중 58.8%는 현재 10단계 신용등급 중 하위 등급(7~10등급)에 해당하는 저신용자였다.

 

 

 

■관련기사

보이스피싱 10건 중 8건은 ‘대출빙자형’  <경향신문 2020년 8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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