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의 가계빚 증가세는 최근 5년간 대출자의 평균 부채금액 추이를 따져봐도 눈에 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의 가계부채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말 기준 30대 대출자의 평균 부채금액은 7398만원으로 5년 전인 2012년(4967만원)에 비해 2431만원 늘어났다. 1인당 평균 부채금액으로 따지면 50대가 9195만원으로 가장 많았지만, 최근 5년간 증가율로 보면 30대가 48.9%로 급격하게 빚이 늘었다.
젊은층의 가계빚 증가 원인은 역시 주택이다. 서울시의 ‘2017년 서울 서베이 조사’ 결과, 부채가 있는 30대의 10명 중 8명(81.8%)이 주택 구매·임차를 위해 빚을 졌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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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빚내서 집 사느라 허덕인다<주간경향 2017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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