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최근 국정감사에서 엄용수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제출한 ‘차주 연령별 가계대출 증감 현황’ 자료를 보면, 30대 이하(40세 미만)가 보유한 가계대출은 올해 상반기에만 28조6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출 증가분의 젊은층 쏠림 현상이 두드러져 30대 이하의 가계대출 증가액은 전체 증가액(46조8000억원)의 61.1%를 차지했다.
젊은층의 가계빚 증가 원인은 역시 주택이다. 서울시의 ‘2017년 서울 서베이 조사’ 결과, 부채가 있는 30대의 10명 중 8명(81.8%)이 주택 구매·임차를 위해 빚을 졌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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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빚내서 집 사느라 허덕인다<주간경향 2017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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