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투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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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투표율

경향신문 DB팀 2017. 4. 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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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대 들어 19세 이상 청년층 투표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들의 삶이 팍팍해지면서 정치·경제·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사전투표제도 시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청년층 투표율은 다음달 열리는 19대 대선에서 당락의 주요 변수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8일 통계청의 ‘2017 청소년통계’를 보면 19세의 대통령 선거 투표율은 2007년 54.2%에서 2012년 74.0%높아졌다. 20대 전반(20~24세)의 투표율은 2002년 57.9%에서 2007년 51.1%로 낮아졌지만 2012년 71.1%로 껑충 뛰었다. 20대 후반(25~29세)2002년 55.2%에서 2007년 42.9%로 낮아졌다가 2012년 65.7%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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