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세대별 후보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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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세대별 후보 지지율

경향신문 DB팀 2017. 4. 20. 14:33

 

 젊은 극우들이 프랑스 대선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GI(극우단체 Generation Identitaire)가 이들을 대표하는 세력이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를 불렸다. GI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른 사람은 12만명이 넘는다. 공화당과 사회당 청년조직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 수를 합한 것보다 2배나 많다. 이들은 독일 등지의 극우파 스킨헤드 집단처럼 폭력을 쓰지는 않는다. 인종차별에도 반대한다고 말한다. 다만 다문화에 반대하며 프랑스 고유의 정체성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오히려 그래서 확장성이 더 크다.

 GI의 주축은 20대 중반의 젊은 남성들이다. 지금 대표를 맡고 있는 피에르 라티도 26세 남성이다. 르펜을 지지하는 주요 연령대가 이 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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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펜에 힘 싣는 프랑스 ‘젊은 극우’ < 경향신문 2017년 4월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