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이 선호하는 직장 &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
청년들이 가고 싶은 직장으로 중소기업을 꼽는 비중이 6% 수준으로 대기업(19%)이나 공공기관(20%)보다 훨씬 떨어지는 것은 임금격차가 크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의 상시근무자 정액급여는 대기업의 75% 수준까지 올라왔으나 특별급여는 19%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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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꿈을 꿔야 할 15~29세 청년들이 일할 의지를 잃고 교육·훈련도 받지 않는 ‘니트족’(청년층 중 18%)으로 남는 경우가 OECD(평균 14.6%) 국가 중 가장 많고, 직장 대신 ‘알바’로 살아가는 ‘프리터족’은 2003년 377만명에서 2014년 564만명으로 급증했다. 가혹한 ‘헬조선’의 현실이다.
이 같은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려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격차를 줄이고 고졸 취업정책에 방점을 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성과 나누고 세액공제 땐 중기 취업 촉진" (경향신문 2016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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