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밤 중국 쓰촨(四川)성 아바주 주자이거우(九寨溝) 일대를 흔든 규모 7.0의 지진은 2008년 7만명가량의 목숨을 앗아간 원촨(汶川) 대지진의 악몽을 떠올리게 했다. 주자이거우는 중국에서도 손꼽히는 관광명소로 늘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고 원촨에서는 불과 320㎞ 정도 떨어진 곳이다. 그러나 지진의 규모가 커 우려했던 것과 달리 인명피해는 예상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조당국이 발빠르게 움직인 데다 여행사를 중심으로 대피 작업이 원활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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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규모 7.0 강진]‘원촨 대지진’ 악몽 떠올랐지만 피해 적어<경향신문 2017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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