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긴급재난지원금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특수고용직·프리랜서 등에 대한 지원금을 24일부터 지급한다. 추석 이전 지원금을 받게 될 대상자는 총 1023만명이며 금액은 약 6조3000억원이다.
정부는 23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전날 국회를 통과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한 예산 공고안 및 배정 계획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24일부터,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25일, 아동특별돌봄지원금은 28~29일,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은 29일부터 지급된다. 정부가 안내문자를 보내면 대상자가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하는 방식이다. 먼저 신청하는 사람에게 먼저 지급하는 ‘선착순’ 방식이지만, 지원 대상과 규모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늦게 신청한다고 자금을 못 받는 일은 없다.
24일부터 지급되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1차 지원금을 수령한 특수고용직 노동자와 프리랜서 등 고용취약계층 50만명에게 50만원씩 추가 지급된다. 기존 지급 정보가 있기 때문에 신청 의사만 확인하면 지원금이 바로 입금된다. 2차 지원금 신규 신청자(20만명)의 경우 다음달 12∼23일 접수를 받아 소득 감소 상황 등을 확인한 후 11월 중 1인당 150만원씩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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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오늘부터 순차 지급…추석 전 1023만명에 6조3000억
<경향신문 2020년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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