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리빙방 피해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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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리빙방 피해 상담

경향신문 DB팀 2021. 3. 8. 16:00

주식 리빙방 피해 상담

‘동학개미’ 열풍에 올라타려는 초보 주식 투자자들이 고수익을 미끼로 내건 이른바 ‘주식 리딩방(투자자문)’에 속아 피해를 입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정식 인가를 받은 제도권 금융이나 펀드 같은 간접투자 방식을 이용하는 것이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안전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지난해 4분기 전국 소비자상담 통합콜센터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주식 리딩방 관련 피해 상담 건수는 5659건으로, 전년 동기(3122건) 대비 81.3%나 늘었다고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7일 집계했다. 올해 1월에 접수된 상담 건수만 해도 2025건으로, 1년 전보다 144.0%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넉 달 동안 주식 리딩방 관련 상담 건수는 총 7684건을 기록, 의류·섬유(1만295건)에 이어 전체 상담 중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 기간 중 50~70대들의 상담 사유에서 주식 리딩방 피해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관련기사

‘주식 리딩방’ 50~70대 투자자 많이 울렸다

<경향신문 2021년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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