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육아정책연구소의 ‘한국인의 부모됨 인식과 자녀양육관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0~50대 성인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바람직한 부모가 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 경제력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33.1%였다. 세대차이(16.5%), 권위적 태도(15.5%),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 부족(10.2%)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위한 사교육비 지출이 늘어나는 40~50대에서 경제력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덕목을 묻는 질문에도 경제력을 꼽은 응답자가 21.8%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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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좋은 부모의 조건 1순위는 ‘경제력’ < 경향신문 2017년 4월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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