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화재 2층 여성사우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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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2층 여성사우나 구조

경향신문 DB팀 2017. 12. 26. 10:53


2017년 12월 21일 발생한 충북 제천 ‘노블휘트니스앤스파’ 화재 참사에서는 층에 따라 희생자와 생존자의 운명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여성 사우나가 있던 2층에선 사우나 이용객 20명, 건물 고층부인 6~8층에선 모두 9명이 사망했다. 반면 남성 사우나가 있던 3층과 4~5층에 있던 이용객들은 비상계단 등으로 대피해 모두 살았다. 생존자들은 “제대로 된 대피로가 있는데도 이를 몰랐거나 안내할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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