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 4사 영업이익과 손실
올 들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정유업계가 지난 3분기에 ‘적자 탈출’에 성공했다. 상반기 5조원대 적자를 기록했던 국내 정유 4사의 영업이익·손실 합계가 3분기에는 2900억원대 흑자로 반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유사들이 비축해둔 원유 재고 평가 이익에 따른 ‘불황형 흑자’의 성격이 강해 본격적인 회복으로 보기에는 시기상조다. 무엇보다 전 세계적으로 기름 수요가 회복될 조짐이 보이지 않아 최소한 내년 상반기까지는 ‘보릿고개’를 견뎌야 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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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계, 간신히 ‘적자 탈출’…“아직 터널 끝이 안 보인다” <경향신문 2020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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